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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6년 8월까지2018-12-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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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만에 사람을 뒤바꿔 놓는다고 해서 회원들 사이에 ‘장풍을 쐬다’라고 말해지던 윤한봉의 설득력은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결성 2년 반이 지난 1986년 8월까지 시애틀, 시카고,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디씨 등에 한청련 지부와 마당집을 만들 수 있었다. 회원의 기준이 엄격해 정회원과 예비회원으로 구별했는데 합치면 3백 명에 이르렀다. 다만 뉴잉글랜드, 달라스, 덴버는 지부를 만들었다가 조직 관리가 어려워 해체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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