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업회 소식

제목<'재미 한청련'보고서 발간을 위한 5차 집담회> 보고2019-03-25 12:16
작성자

일시: 322() 7~9

장소: 오월의 숲

참석: 16

 안재성(소설가), 최용탁 (한청련 회원), 박진우(5.18기념재단 연구실장), 장민혁(5.18기념재단 국제협력 담당),나경채 (정의당), 문정은(청년센터 the숲 센터장), 주세연(청년지갑 트레이닝 센터 사무국장), 이은주 (고전연구원), 이형연(고전연구원), 박전일(고전연구원), 유미정(고전연구원), 조세경(고전연구원), 김상호 (들불 기념사업회 상임이사), 김희택(합수 윤한봉 기념사업회 이사장), 황광우 (상임이사), 윤정근 (사무국장)

   

어제는 한청련 회고록 발간을 위한 5차 집담회가 마감을 하였습니다. 열 여섯 분이 자리를 채워주셨고, 네 분이 자신이 맡은 인물의 회고에 대해 발제하여 주었습니다.

  

합수가 과연 해월 최시형과 닮은 사람인가?” 나경채님께서는 ppt로 팩트 체크를 하여주었습니다. '젊은 시절의 합수가 늙은 해월과 닮지는 않았으나, 합수가 호지명과 닮았고, 호지명이 해월과 닮았으므로 결과적으로 합수가 해월과 닮았다는 판단은 틀리지 않은 판단이다.'라고 나경채님은 판단해 주었습니다. 모두가 박장대소하였습니다.

  

5차 집담회를 끝내고 뒷풀이에 들어간 것은 우리의 자유요, 정당한 권리였습니다. 안재성 작가, 이형연 교수는 물을 술처럼 마셨습니다. 떠오르는 젊은 지도자 동지 문정은 동지께서 우리 중늙은이들에게 유튜브에 접속할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Okay 목장 투-조갑제 Come on"을 제작할 것을 황광우 작가에게 지령하였습니다.

  

합수가 부활하였습니다. 5회의 집담회마다 오월의 숲은 깨달음의 유쾌함으로 가득 찼습니다. 합수는 갔지만 합수는 함께 있었습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